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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박주린

대회 초반 '골 폭풍' 잠시 후 '포르투갈전'

대회 초반 '골 폭풍' 잠시 후 '포르투갈전'
입력 2019-05-25 20:36 | 수정 2019-05-25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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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어제 개막한 20세 이하 월드컵에 초반부터 골폭풍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우리 대표팀도 오늘 밤, 강호 프로투갈과의 예선 1차전을 갖습니다.

    ◀ 영상 ▶

    먼저 c조의 뉴질랜드 보시죠.

    자책골로 앞설때만 해도 뭐 그럴 수 있겠다 싶었는데 엄청난 골 폭풍을 몰아칩니다.

    웨인의 연속골로 전반에만 3-0 리드.

    후반에도 2골을 더 뽑아내면서 온두라스를 5-0으로 대파합니다.

    뉴질랜드가 이렇게 막강했나요?

    피파랭킹은 119위에 불과하지만 이 연령대에선 만만치 않아요.

    지난 2번의 대회에서 모두 16강에 올랐거든요.

    이 정도 공격력이면 3회 연속 16강도 문제 없을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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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대회 4강에 올랐던 우루과이도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습니다.

    노르웨이를 3대 1로 물리치고 1차전 승리를 가져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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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엔 D조로 가 볼까요.

    두 차례 준우승 경력이 있는 강호 나이지리아.

    갑니다, 갑니다.

    와… 안 뺏겨요.

    아프리카 특유의 힘과 유연성..대단하죠?

    결국 4골을 몰아치며 완승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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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은 조의 우크라이나도 미국을 꺾고 순항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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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관심은 오늘밤 우리대표팀 경기입니다.

    상대는 유럽 챔피언 포르투갈.

    역대 전적 3무 5패의 열세에 지난 대회에서도 우리에게 16강 탈락의 아픔을 안긴 팀이죠.

    그래도 축구는 붙어봐야 아는 법이죠.

    이강인을 비롯한 '황금 세대'의 잠재력을 한번 기대해 보겠습니다.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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