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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박주린

[톱플레이] '칠 테면 쳐봐 어떻게든 잡는다' 外

[톱플레이] '칠 테면 쳐봐 어떻게든 잡는다' 外
입력 2019-05-25 20:38 | 수정 2019-05-25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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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홈런만큼이나 팬들을 열광시키는 호수비, 톱플레이에서 확인하시죠.

    ◀ 영상 ▶

    수비하면 이 선수 빼놓을 수 없죠.

    키움의 좌익수 이정후.

    러프의 홈런성 타구를…이렇게 잡아냅니다.

    타구 예측, 점프력 모두 완벽하죠?

    이번엔 조금 짧은 타구입니다.

    역시 빠른 예측으로 가볍게 잡아냅니다.

    집념하면 빠지지 않는 선수 또 있죠.

    LG의 이형종.

    잡기 힘든 파울 타구 같은데…이걸…잡아냅니다.

    몸을 사리지 않는 플레이, 박수 받을만 하죠?

    KT 김민혁 선수도 멋진 슬라이딩 캐치로

    실점 위기를 막아냅니다.

    이런 수비만 계속된다면 투수들 든든하겠어요.

    ==============================

    이번엔 KLPGA로 가 보시죠.

    그린 밖에서 칩샷인데요.

    이게…들어갑니다!

    최민경의 환상적인 칩인 버디!

    그런데 다음 홀도 비슷한 상황이에요.

    또 칩샷을 시도하는데요.

    방향은 괜찮아요…가나요…가나요?

    들어갑니다!

    이렇게 여섯 홀 연속 버디를 잡아낸 최민경.

    오늘만큼은 칩샷의 달인으로 임명합니다.

    ==============================

    마지막은 메이저리그입니다.

    3회 솔로 홈런을 쏘아올린 휴스턴의 마리스닉.

    방망이만 좋은 게 아니에요.

    수비 한번 보시죠.

    쳤습니다.

    마리스닉 달려가는데요~ 와, 잡았어요!

    환상적인 다이빙 캐치!

    한번만 잘했으면 말을 안해요.

    이번엔 9회입니다.

    쭉쭉 뻗는 공을…또 잡아냅니다.

    북치고 장구치고,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오늘 되는 날이에요.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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