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호 홈런' 추신수 '왼손 투수도 문제없어'

◀ 앵커 ▶

월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추신수 선수가 또 홈런을 쳐내면서 통산 200홈런까지 이제 2개만 남겨뒀습니다.

류현진 선수는 오는 31일 등판이 확정됐습니다.

◀ 리포트 ▶

4회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

쳤습니다. 맞는 순간 느낌오죠?

시즌 9번째, 그리고 통산 198번째 홈런포!

최근 9경기에서 홈런 5개 몰아치기중이죠

왼손투수 상대로는 올해 첫 홈런이에요.

비거리가 117m라는데요.

어제 류현진 선수의 홈런성 2루타도

비거리가 117m였는데..

이렇게 보니 류현진 선수 타구가..

생각보다 큰 타구였네요.

추신수 선수, 9회에도 2루타로 타점 하나 추가하면서..

시즌 18번째 멀티히트 경기를 기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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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시즌 7승을 따낸 류현진 선수.

다음 등판이 오는 31일 뉴욕 메츠와의 홈 경기로 확정됐습니다.

이 경기 결과에 따라 이달의 투수상 수상이 결정될텐데요.

강력한 경쟁자인 애틀란타의 소로카에 이어..

밀워키의 우드러프도 만만치 않습니다.

오늘 8이닝 1실점 역투로 5월에만 4승을 쓸어담았거든요.

그래도 류현진 선수가 아직까지는 소화한 이닝도 가장 많고 기록상으로도 제일 앞서있는 상탭니다.

류현진 선수, 어제 연속이닝 무실점 기록이 깨지긴 했지만,

사이영상 예측 포인트도 ESPN과 톰 탱고 둘 다 굳건히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네요.

이번 경기도 기대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