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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플레이] '칠 줄은 알았겠지만 뛸 줄은 몰랐지?' 外

[톱플레이] '칠 줄은 알았겠지만 뛸 줄은 몰랐지?' 外
입력 2019-05-29 20:45 | 수정 2019-05-29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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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나이가 들어도 다재다능함은 변함없는 '추추트레인'의 활약으로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 영상 ▶

    1회 첫타석부터 깨끗한 중전 안타!

    오늘은 맘 단단히 먹고 나온 거 같죠.

    그리고 이어진 2사 1.2루에서…뜁니다.

    기습적인 더블스틸!

    당황한 포수의 송구가 흔들리면서…순식간에 득점까지 만들어냅니다.

    야…38살 추신수와 37살 펜스의 더블스틸.

    상상이나 했을까요?

    나이들어도 정말 못하는 게 없는 선수네요.

    5회에 안타 하나를 추가한 추신수 선수.

    최근 10경기에서 여섯번째 멀티 히트를 기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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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시즌 첫 7번타자로 나선 최지만 선수.

    좌완 투수를 상대로 안타를 뽑아냅니다.

    특유의 세리머리도 다시 돌아왔어요.

    그런데 어제 폭풍 질주의 짜릿한 기억때문이었을까요…아쉽게 견제에 걸렸어요.

    또 뛰고 싶었나본데…아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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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빗속에서 '물쇼'를 펼쳤던 이 선수, 기억하시죠?

    어제의 자신감이 이유가 있었나봅니다.

    비로 연기돼 오늘 재개된 경기에서…9회말 끝내기 안타를 터트립니다.

    물은 좋아도 음료수는 싫은가봐요.

    동료들이 뿌리는 음료수 세례를 피해보는데…네, 피할 수는 없죠.

    화이트삭스의 산체스 선수.

    1박2일 승부를 완전히 지배했네요.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김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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