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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박하명 캐스터

[날씨] 내일도 따가운 햇살…전국 맑은 하늘

[날씨] 내일도 따가운 햇살…전국 맑은 하늘
입력 2019-05-29 20:48 | 수정 2019-05-29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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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여름 기상청은 새로운 폭염 예보를 도입합니다.

    예상 기온과 지속 일수에 따른 기온을 더욱 상세하게 예보한다는 계획인데요.

    기존 주의보와 경보 기준인 33도와 35도 외에도 31도와 38도 기준을 추가해서 실제적인 위험에 대비할 수 있게 한다는 겁니다.

    아무쪼록 기상청의 새 예보가 개인건강은 물론 산업 전반에 걸쳐서도 더욱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내일도 따가운 볕이 내리쬐면서 오늘만큼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대부분 지방의 낮기온이 25도를 웃돌겠는데요.

    그래도 서쪽 건조한 바람이 불어 들면서 그늘에서는 쾌적하게도 느껴지겠고요.

    미세먼지 농도는 대부분 보통 수준을 보이겠지만 서쪽은 오전 한때 약간 짙어질 전망입니다.

    지금 전국의 하늘 맑게 드러나 있고요.

    내일은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이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차츰 구름의 양이 많아지겠습니다.

    이어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도 동해안 지방에 건조주의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 15도, 강릉 19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높겠고요.

    한낮에는 서울 25도, 대구는 31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당분간 맑은 날이 이어지면서 대기는 더 건조해지겠고요.

    모레는 제주도에만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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