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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가영 캐스터

[날씨] 전남·남해안 비 조금…중부 차츰 맑아져

[날씨] 전남·남해안 비 조금…중부 차츰 맑아져
입력 2019-05-30 20:47 | 수정 2019-05-30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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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 들어 헝가리를 비롯한 동유럽과 발칸 반도에는 자주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도에서 푸른색으로 보이는 지역들은 평년 강우량을 웃도는 곳들인데요.

    왜 그런지 헝가리 기상청에 물어봤습니다.

    [안드라스/헝가리 기상예보관]
    "5월 내내 비가 흠뻑 내렸습니다. 어제 하루 부다페스트의 강우량은 30~60mm 가량이었습니다. 강한 저기압이 자주 영향을 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Q. 사고 당시에도 비가 왔다는데, 배를 띄우는데 문제가 없었나요?

    [안드라스/헝가리 기상예보관]
    " 이번 사고는 날씨로 인한 사고가 아닌 인재입니다"

    이렇게 헝가리 기상청은 날씨보다는 운항 부주의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내일과 모레 부다페스트는 약한 소나기 가능성만 있습니다.

    밤새 우리나라는 전남과 경남, 남해안 그리고 제주를 중심으로 비가 조금 오겠고요, 내일 낮부터는 중부 지방부터 파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이어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도 전국의 공기질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 15도, 대구 17도로 아침에는 선선하겠고요, 한낮에도 서울 24도, 대구는 26도에 머무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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