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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사 수장은 한국군 '별 넷'…전작권 밑그림

이정은 기사입력 2019-06-03 19:35 최종수정 2019-06-03 19:43
한미 국방장관 회담 미래연합군 4성장군 평택 미군기지 전작권 전환 주한미군 전시작전통제권
◀ 앵커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헝가리 유람선 침몰 사고 관련해서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이 추가로 발견됐다는 소식이 들어와 있는데 이 소식은 저희가 정확한 확인 과정을 거쳐서 잠시 뒤에 전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한미 국방 장관이 오늘 전시 작전권을 우리 군에 넘기는 방법과 절차에 합의했다는 소식으로 오늘 뉴스 시작합니다.

한미 연합사를 미래연합사로 이름을 바꾸고 그 사령관을 한국의 사성 장군이 맡기로 했습니다.

먼저 한미간 합의 내용을 이정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어제 싱가포르에서 만났던 한미 국방수장들이 오늘은 서울에서 다시 만났습니다.

회담 의제는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이었습니다.

[정경두/국방부 장관]
"한국군이 주도하는 미래 연합사령부가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한미 국방부는 공동보도문을 통해 전시 작전통제권을 한국군으로 넘기는 구체적인 절차와 방법을 발표했습니다.

한미연합군 사령부는 미래연합군 사령부로 이름이 바뀌고, 사령관도 한국군이 맡게 됩니다.

미래연합사령관은 합참의장이 겸직하지 않고 별도의 4성 장군이 맡습니다.

사령부는 당초 용산 국방부에 두기로 합의했던 것을 번복해, 평택 미군기지로 이전하기로 했습니다.

한미 합참의장들이 본국의 대통령, 국방부 장관의 지침을 받아 연합사에 전략지침을 하달하는 시스템은 지금과 같이 유지됩니다.

섀너핸 미국 국방장관 대행은 전작권 전환에 대한 안보 우려를 의식한 듯, 한미 동맹은 변함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패트릭 섀너핸/미국 국방부 장관 대행]
"주한미군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모든 위협을 억제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한미 양국이 구체적인 절차와 방법까지 합의하면서, 전작권 전환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MBC뉴스 이정은입니다.

(영상취재 : 구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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