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기자이미지 김가영 캐스터

[날씨] 영남 폭염 계속…현충일 밤 남부 비

[날씨] 영남 폭염 계속…현충일 밤 남부 비
입력 2019-06-03 20:49 | 수정 2019-06-03 20:51
재생목록
    달력을 6월로 갓 넘기자마자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내일도 낮 동안에 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포항과 영덕, 예천으로 폭염주의보가 확대 발령되겠고요.

    한낮의 대구가 34도, 광주 31도, 서울도 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더위는 수요일인 모레까지도 이어지겠습니다.

    징검다리 휴일이 있는 이번 주 후반에는 날씨가 급변하겠습니다.

    현충일인 목요일 밤부터는 남부와 제주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고요.

    금요일에는 전국에서 태풍급 비바람이 몰아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육지뿐만 아니라 바다에서도 물결이 거셀 것으로 우려돼서 섬지방으로 낚시 등 계획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셔야겠습니다.

    지금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미세먼지 보통 수준 보이고 있는데요.

    먼지가 보이고 있는 부산과 울산지역은 모레까지도 공기가 다소 탁하겠습니다.

    이어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밤사이 경기 북부에는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서울에도 빗방울이 떨어지겠고요.

    서울의 아침 기온 18도, 대구 19도로 오늘보다 높게 시작하겠고 한낮에 서울 29도, 울산은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수요일까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요.

    목요일과 금요일 사이 비가 내리면서 더위는 주춤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