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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가영 캐스터

[날씨] 폭우·강풍 대비…주말 다시 맑은 하늘

[날씨] 폭우·강풍 대비…주말 다시 맑은 하늘
입력 2019-06-05 20:50 | 수정 2019-06-05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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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충일인 내일 오후부터는 날씨가 급변하겠습니다.

    올 들어 가장 강한 비구름이 몰려오겠는데요.

    비가 시작되는 시점은 제주도가 오후에, 밤이면 서울을 비롯한 전국에서 오겠고요.

    특히 바람도 강해서 태풍급 바람이 불 것으로 예보돼 있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을 보시면 이제 정말 여름이구나, 실감할 수가 있는데요.

    모레까지 제주 산지로는 최고 250mm 이상.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로도 많게는 150mm의 비가 오겠고요.

    서울을 비롯한 내륙으로도 20에서 70mm가량의 비가 돌풍을 동반해 요란하게 내리겠습니다.

    비가 가장 강하게 내리는 시점은 내일 밤사이가 되겠고요.

    특히 육지뿐만 아니라 바다에서도 물결이 거셀 것으로 우려돼 피해 없도록 만전을 기해야겠습니다.

    지금은 군데군데 구름만 지나고 있지만 이미 중국에서 발달한 이 비구름이 점차 우리나라로 오면서 강해지면서 내일 영향을 주겠습니다.

    이어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중서부 지방에서는 공기마저 다소 탁하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 19도 등 대부분 20도 안팎으로 시작하겠고요.

    한낮에는 서울 29도, 남부 지방도 30도 안팎의 낮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비는 금요일인 모레 오후면 대부분그 치겠고요.

    주말에는 다시 맑은 하늘이 드러나면서 기온도 오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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