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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언론도 극찬 '발렌시아 떠날까?'

해외 언론도 극찬 '발렌시아 떠날까?'
입력 2019-06-12 20:46 | 수정 2019-06-12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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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이강인 선수에 대한 해외 언론의 극찬도 쏟아지고 있습니다.

    스페인 현지에서는 이강인의 거취 문제가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습니다.

    김태운 기자가 전합니다.

    ◀ 리포트 ▶

    이번 대회 최고의 별로 떠오른 이강인.

    해외 언론의 극찬도 이제 익숙할 정도입니다.

    특히 상대를 속인 재치 있는 프리킥이 화제입니다.

    에콰도르를 무너뜨린 이강인의 완벽한 패스가 FIFA 공식 홈페이지를 장식했고.

    스페인 언론도 이강인의 천재성이 세계를 놀라게 하고 있다는 소식을 연달아 전했습니다.

    결승전 활약에 따라 골든볼 수상도 가능한 상황.

    수많은 스카우터들이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1군 계약 이후 출전 시간을 받지 못했던 소속팀에서의 거취 문제가 발렌시아 현지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았습니다.

    네덜란드 명문팀 아약스에서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는 소식이 어제자 지역 일간지 1면을 장식했고, 스페인 마르카는 직접 설문조사를 실시해, 이강인의 잔류와 임대 이적을 놓고 수 천명의 네티즌들이 팽팽한 의견을 다투고 있습니다.

    이강인은 일단 대회에만 집중할 생각입니다.

    [이강인/U-20 축구대표팀]
    "이번 대회는 진짜 우승하러 온 거고 우승이 목표고, 진짜 그 경기만 집중해서 진짜 꼭 우승하고 싶어요."

    소속팀에서 부족했던 출전 기회에도 실력으로 자신을 입증한 이강인.

    빛나는 재능을 펼쳐보이며 세계를 자신의 무대로 만들고 있습니다.

    MBC 뉴스 김태운입니다.

    (영상편집: 권태일)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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