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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용호 '우승 도전'…벌써부터 응원 열기 '후끈'

정정용호 '우승 도전'…벌써부터 응원 열기 '후끈'
입력 2019-06-15 20:14 | 수정 2019-06-15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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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네, 이번에는 정정용 감독의 고향인 대구로 가보겠습니다.

    마침 대구 FC의 홈경기가 열리고 있는데요.

    시민들은 경기가 끝나면 바로 이어서 대표팀을 응원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현장 가보죠.

    석원 기자.

    그곳 분위기 전해주세요.

    ◀ 기자 ▶

    네.

    정정용 감독과 대표팀을 응원하는 대구 시민들의 열기 뜨겁습니다.

    이곳 DGB대구은행파크에선 현재 대구 FC와 강원의 축구경기가 열리고 있는데요.

    경기가 끝난 뒤 밤 11시부터 시민들이 모여 단체 응원을 펼질 예정입니다.

    정정용 감독의 활약 속에 경기장에는 일찌감치 많은 팬들이 찾았는데요.

    시민들은 무료로 경기장에 입장해 우리 대표팀을 응원할 수 있습니다.

    결승전 경기는 대형 전광판으로 생중계됩니다.

    대구시는 시민들이 많이 모일 것에 대비해 경기장 주변 도로에 임시주차를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정정용 감독의 출신 학교들은 다양한 형태의 응원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대구 신암초등학교 학생들은 단체 응원 손편지를 썼고, 경일대학교는 오늘 단체 응원을 할 계획입니다.

    [최익진/대구 청구고등학교 동문]
    "지금 현재 성공하고 있으니동문으로서 너무 뿌듯하고 자랑스럽습니다."

    대구FC 팬들은 소속 선수인 고재현 선수에 대한 뜨거운 응원도 잊지 않았습니다.

    [김은희/대구FC 서포터즈]
    "고재현 선수가 저희 대구를 대표해서 경기를 뛰고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많이 느끼고요. 오늘 결승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고재현 파이팅."
    "(함께) 파이팅!"

    정정용호의 도전이 우리 축구의 역사를 새로 쓸지 고향 대구의 관심은 어느 곳보다 커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DGB대구은행 파크에서 MBC뉴스 석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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