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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손장훈

[톱플레이] '한 골도 못 넣고 돌아갈뻔했어요'

[톱플레이] '한 골도 못 넣고 돌아갈뻔했어요'
입력 2019-06-18 20:45 | 수정 2019-06-18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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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프랑스 여자월드컵에 출전한 우리 대표팀의 유일한 골로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 리포트 ▶

    예선 전적 2패를 안고…16강을 향한 실낱같은 희망을 가졌지만…

    부담이 너무 컸나요.

    경기 시작 4분 만에 페널티킥으로 한 골…

    후반에도 시작 5분만에 똑같이 골을 내줍니다.

    그래도 마지막 경기 이렇게 끝낼 순 없죠.

    후반 33분입니다.

    이금민의 감각적인 뒷꿈치 패스…그리고 여민지의 오른발 슈팅, 드디어 들어갑니다.

    이번 대회 처음이자 마지막 골!

    막판엔 동점까지 노려봤는데, 아깝게 빗나가요.

    결국 3패로 예선 탈락.

    누구보다 선수들이 가장 아쉽겠죠.

    고생한 선수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

    이번엔 코파 아메리카입니다.

    초청팀 일본이 칠레를 만났는데…

    머리로 넣고…오른발로 넣고…다이빙 헤더에…마지막엔 골키퍼 넘기는 칫샵까지…

    야…디팬딩 챔피언 칠레의 공격력 무시무시하죠?

    일본도 찬스가 몇 번 있었는데…안되네요.

    이강인 선수와 동갑내기인 쿠보의 플레이가 그나마 희망을 줬다는데요.

    그래도 4-0 패배를 위로할 순 없겠죠?

    ===============

    마이너리그에서 펼쳐진 홈런더비입니다.

    우승을 확정짓자 방망이까지 날려버려요.

    홈런 못지 않은 '빠던' 세리머니.

    경기 중에 못하는 답답함을 이렇게 푸나요.

    ===============

    마지막은 테니스 묘기샷입니다.

    공을 포기하나 싶더니…이렇게 득점에 성공합니다.

    상대를 감쪽같이 속인 노룩 백핸드~

    박수받을 만하죠?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정윤석)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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