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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기자이미지 김태운

환상적인 '발 테니스' '축구 선수 해볼까?'

환상적인 '발 테니스' '축구 선수 해볼까?'
입력 2019-06-19 20:44 | 수정 2019-06-19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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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테니스 ATP 투어 할레오픈이 화제입니다.

    눈을 뗄 수 없는 묘기같은 장면들이 속출하고 있는데요.

    이런 장면은 아마 처음이실 겁니다.

    ◀ 영상 ▶

    어제 보여드렸던 노룩 백핸드!

    다시 봐도 대단하죠?

    대회 1회전부터 명장면을 연출한 할레오픈!

    오늘도 기대를 져버리지 않았습니다.

    송가와 페르, 두 프랑스 선수의 맞대결.

    자… 지금부터 집중하세요.

    2세트 페르의 서브~

    어 라켓을 놓쳤어요!

    그런데 공을 갑자기 발로 차넘깁니다!

    그걸 또 가슴으로 받는 송가.

    정확한 발등킥…

    가슴트래핑? '나도 된다고!'

    이번엔 머리로 받아 넘기는데…

    그러자 기술 들어갑니다!

    페르의 시저스킥!

    아하 이건 실패입니다.

    뜻밖의 명승부에 박수 갈채가 쏟아지는데…

    이 선수들 테니스 선수인가요? 축구선수인가요?

    "러시아월드컵 챔피언 프랑스의 선수들답네요. 여자월드컵에서도 계속 이기고 있잖아요"

    아하… 역시 축구 최강국의 힘인가요?

    이쯤되면 살짝 궁금하실 수도 있겠는데요.

    '이게 발로 넘겨도 되는거야?'

    네, 안됩니다.

    볼이 몸에 맞으면 실점이거든요.

    장난스러운 듯 진지했던 수준높은 묘기 대결.

    승패를 떠나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거 같죠?

    (영상편집 : 김태우)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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