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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충청·남부 비, 구름 사이 햇살

[날씨] 충청·남부 비, 구름 사이 햇살
입력 2019-06-21 20:23 | 수정 2019-06-21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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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여름이 시작될 때 제가 가장 많이 들은 질문은 올해 또 얼마나 덥냐 였습니다.

    정말 해도 해도 너무 더웠던 작년 기억이 여전히 생생하시죠.

    서울 기준으로 작년 6월 초, 중순까지 30도를 넘는 날은요.

    네, 총 5일이었는데요.

    올해는 어떨까요?

    아직 단 하루도 없었습니다.

    찬 공기가 여전해 더 더위도 덜하고 장마도 늦어지고 있는 거죠.

    이번 주말도 더위가 심하지는 않겠습니다.

    충청과 남부 지방은 내일 낮부터 비가 오겠는데요.

    특히 호남과 지리산 부근으로는 최고 100mm가 넘는 집중 호우도 우려가 됩니다.

    이 시기 밤새 쏟아지는 비가 특히 위험하죠.

    혹시 계곡가에서 야영을 하신다면 조심 또 조심을 하셔야겠습니다.

    서울 등 그 밖의 중부지방은 구름 사이로 해가 나면서 활동하기에 무난하겠습니다.

    이어서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선선한 동풍이 부는 동해안 지방의 낮기온은 25도를 웃돌겠고요.

    서울은 29도, 광주 27도선이 예상이 됩니다.

    일요일인 모레는 동쪽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 가능성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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