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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손장훈

'시즌 2승' 안세영 '도쿄올림픽이 보인다'

'시즌 2승' 안세영 '도쿄올림픽이 보인다'
입력 2019-07-08 20:44 | 수정 2019-07-08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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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배드민턴 대표팀의 막내 안세영 선수가 캐나다오픈 정상에 올랐습니다.

    ◀ 리포트 ▶

    화면 윗쪽의 흰색 유니폼이 안세영 선수, 아랫쪽이 중국의 왕즈이 선수인데.

    20:20 듀스에서 안세영의 스매싱이 꽂힙니다.

    정말 빠르죠~

    이제 한 포인트.

    무릎을 꿇고 받아낸 기막힌 수비.

    그리고 구석으로 영리하게 셔틀콕을 보냅니다.

    기쁨의 우승 세리머니까지.

    이제 열일곱살인데 벌써 두번째 월드 투어 정상에 오릅니다.

    지난 5월 뉴질랜드 오픈 우승에 단체 세계선수권에선 세계 1위까지 꺾으면서 자신감이 많이 붙었어요.

    하지만 상승세의 원동력은 따로 있습니다.

    [안세영/배드민턴 국가대표]
    "저는 2020년 도쿄올림픽을 정말 정말 간절히 출전하고 싶고, 이제 나가는 대회마다 좋은성적 낼 수 있도록 해야될 거같아요."

    이번 주 미국 오픈에서 다시 한번 정상에 도전하는데요.

    지금같은 분위기라면 2주 연속 우승 기대해봐도 되겠죠?

    (영상편집 : 조기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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