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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도 올스타 '이런 모습 처음이야'

패션도 올스타 '이런 모습 처음이야'
입력 2019-07-10 20:41 | 수정 2019-07-10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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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올스타전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게 바로 레드카펫 행사죠.

    유니폼을 벗으니 모두 색다른 모습이네요.

    ◀ 리포트 ▶

    올스타만이 밟을 수 있는 레드카펫.

    류현진 선수도 오늘 멋지게 차려입었어요.

    온가족이 한 데 모여 기념촬영도 하고…

    정말 뜻깊은 시간이겠죠.

    [류현진/내셔널리그 올스타]
    "한 번 있을 수도 없는 일을 지금 하고 있는 것 같아서 너무 기분좋고…
    (오늘 의상 콘셉트는 어떻게 되십니까?)
    "오늘 그냥 깔끔한 스타일입니다. 레드카펫 오는 데 이 정도의 준비는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배지현/류현진 선수 부인]
    "다같이 차 위에서 환호받으면서 오는데 더 믿기지가 않고, 정말 꿈꾸는 것 같고… 팬들이 있기에 선수가 있는 거라는 걸 다시 한 번 실감했고요."

    항상 유니폼 입은 모습만 봐서 그런지…

    언뜻 봐서는 누가 누군지 모르겠어요.

    이분은? 아… 다저스 로버츠 감독이에요.

    야… 패션 보세요.

    보스턴의 무키 베츠!

    거의 연예인인데요?

    선수들 모두 가족과 함께 해서 더욱 즐겁죠.

    아들과 함께 선글라스 끼고 등장한 다나카…

    화려한 금목걸이 걸고 나타난 채프먼.

    야구 선수가 아니라 래퍼인줄 알았어요.

    선수들의 이런 색다른 모습도 흥미롭죠?

    모두가 즐거웠던 시간.

    류현진 선수, 내년에도 레드카펫 기대할게요.

    (영상취재 : 이향진 / 영상편집 : 정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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