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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 연속' 결선 진출 '이번엔 메달 도전'

'4회 연속' 결선 진출 '이번엔 메달 도전'
입력 2019-07-15 20:44 | 수정 2019-07-15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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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광주 세계수영선수권에선 우리 다이빙 선수들이 선전하고 있는데요.

    지난 주말 동메달을 따낸 김수지 선수에 이어 잠시 후엔 우하람-김영남 선수가 남자 다이빙 첫 메달에 도전합니다.

    정준희 기자입니다.

    ◀ 리포트 ▶

    12위까지 주어지는 결선 진출권.

    초반엔 호흡이 잘 맞지 않았습니다.

    3차 시기까지 10위에 그치며 불안했습니다.

    하지만 조금씩 안정을 찾기 사작했고 세바퀴 반을 도는 고난도 연기를 발판으로 6차 시기 합계 7위로 결선에 올랐습니다.

    비인기 설움속에 일궈낸 세계선수권 4회 연속 결선 진출입니다.

    5년째 함께 하고 있는 우하람-김영남 조는 이제 역대 최고 성적인 7위를 넘어 사상 첫 메달까지 바라보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3m 스프링보드 싱크로에서 선두를 달리다 단 한번의 실수로 10위까지 떨어진 기억은 좋은 경험이 됐습니다.

    [우하람/다이빙 국가대표]
    "예선에서 그렇게 많이 힘을 안 썼기 때문에 결승 가서 최대한 실력 발휘해서 높은 순위로 끝났으면 좋겠어요."

    두 선수는 잠시 후부터 펼쳐지는 결승에서 6번째로 출전해 싱크로 연기를 펼치게 됩니다.

    여자 다이빙 3M 싱크로 스프링보드에선 우리나라의 조은비 김수지 조가 홈팬들의 뜨거운 환호속에 역대 최고 성적인 12위를 기록했습니다.

    MBC뉴스 정준희입니다.

    (영상취재: 이향진, 영상편집: 권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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