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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일까지 비 오락가락, 다음 주 중반 장마전선 활성화

[날씨] 내일까지 비 오락가락, 다음 주 중반 장마전선 활성화
입력 2019-07-20 20:40 | 수정 2019-07-20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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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이 소멸하면서 고비는 넘겼습니다.

    하지만, 태풍이 몰고 온 수증기가 남아있어서요.

    오늘 밤사이에도 경상도를 중심으로는 최고 100mm 이상의 국지성 호우가 예상됩니다.

    특히 해안가를 따라서는 바람까지 강하게 불겠는데요.

    추가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그밖에 전북으로는 적게는 5에서 최고 60mm가량의 비가 오락가락 이어지겠습니다.

    이후 비는 소강상태에 들 텐데요.

    다음 주 중반쯤 장마전선이 다시 활성화 화면서 대부분 지방에 비를 뿌리겠습니다.

    사실상 다음 주 중반쯤이면 장마가 끝나는 시기이기도 한데요.

    하지만, 태풍이 기압계를 뒤흔들고 간 터라 앞으로의 장마 상황은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지금 열대저압부의 영향으로 충청지방에 비가 오고 있고요.

    호남 서해안과 제주 산지를 중심으로는 국지적으로 강한 비가 오고 있습니다.

    비는 내일 오후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만 충북과 강원 영서는 밤까지도 이어지겠습니다.

    한편, 간밤에는 서울에 올 첫 열대야가 나타나기도 했죠.

    내일 아침도 서울은 24도로 열대야에 따르는 기온을 보이겠고 한낮에는 서울 29도, 대구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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