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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호 대포 폭발! 다시 뛰는 추신수

16호 대포 폭발! 다시 뛰는 추신수
입력 2019-07-21 20:37 | 수정 2019-07-21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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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메이저리그 텍사스의 추신수 선수가 시즌 16호 홈런으로 부진 탈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습니다.

    박주린 기잡니다.

    ◀ 리포트 ▶

    어제 4경기만에 안타를 신고했던 추신수.

    오늘은 한 발 더 나갔습니다.

    0대 2로 끌려가던 4회, 상대 투수의 체인지업이 가운데로 몰린 것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시즌 16호이자 127m짜리 대형 홈런.

    5경기 만에 홈런포를 가동한 추신수는 부진 탈출의 계기를 맞았지만, 텍사스는 홈런 포함 2안타의 빈공에 시달리며 6연패에 빠졌습니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1번 타자로 나선 탬파베이의 최지만은 이틀 연속 안타를 이어갔습니다.

    =======================

    LA다저스의 커쇼는 눈부신 호투를 펼쳤습니다.

    1회 3타자 연속 삼진을 시작으로 6이닝동안 삼진 10개를 잡아내며 마이애미 타선을 무실점으로 틀어 막았습니다.

    이번 시즌 처음이자 통산 60번째 두자릿수 탈삼진.

    타석에선 1타점 적시타까지 터뜨리며 펄펄 날았습니다.

    하지만 커쇼는 끝내 웃지 못했습니다.

    불펜 난조와 실책이 겹친 다저스는 8회에만 5실점하며 동점을 허용했고, 커쇼의 9승도 허무하게 날아갔습니다.

    다저스는 8회 말 터진 베이티의 대타 스리런 홈런으로 진땀승을 거뒀습니다.

    MBC뉴스 박주린입니다.

    (영상편집 : 정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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