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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박주린

'우상' 호날두 만난 손흥민…'유니폼은 챙겨야지'

'우상' 호날두 만난 손흥민…'유니폼은 챙겨야지'
입력 2019-07-22 20:44 | 수정 2019-07-22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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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월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 프리시즌 경기에서 우상 호날두와 만났는데요.

    손날두와 호날두의 맞대결, 결과는 어땠을까요?

    ◀ 리포트 ▶

    손흥민 선수의 오늘 상대가 더 특별한 이유!

    자신의 우상 호날두가 있기 때문이죠.

    두 선수 모두 선발, 2년 만에 맞대결이 펼쳐졌습니다.

    경기 초반을 지배한 건 손흥민이었어요.

    전반 4분인데요. 한번 접고 슛~!

    아...골대 맞았어요. 아쉽죠?

    이번에도 슛~ 아...옆그물 강타합니다!

    선제골도 손흥민의 발끝에서 시작됐습니다.

    몰고 가다 내 주고 슛~!

    이걸 다시~ 라멜라가 마무리짓습니다.

    손흥민의 센스가 빛난 선제골!

    호날두 앞에서 존재감을 뽐낸 손흥민 선수, 전반을 마쳤는데...

    호날두랑 뭔가 얘기를 나눠요.

    그리고 호날두가 먼저 유니폼을 벗습니다.

    와...우상과의 유니폼 교환!

    정말 호날두 유니폼은 받고 싶었나보네요.

    손흥민이 교체로 빠진 후반엔 유벤투스가 힘을 냈는데요.

    이과인이 동점골을 터뜨리더니...

    왼쪽인데요...크로스~ 들어갑니다!

    결국 호날두가 한 건 하는군요.

    세리머니 빠질 수 없죠?

    하지만 모우라의 감각적인 골로 다시 2대 2를 만든 토트넘.

    무승부로 끝나나 싶었는데...

    아, 공 뺏었어요. 케인 그대로... 이게...들어갔어요!

    후반 추가시간 터진 케인의 초장거리골!

    토트넘이 3대 2 승리를 거둡니다.

    프리시즌 첫 경기부터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손흥민 선수.

    다가올 새 시즌도 기대 만발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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