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플레이] '즐라탄' 연상시킨 발리슛…'이게 가능해?'

◀ 앵커 ▶

상하이 이적 후 3경기 연속골을 넣은 김신욱 선수, 다리가 길면 이런 장점도 있군요.

톱플레이에서 확인하시죠.

◀ 영상 ▶

상하이 선화와 베이징 런허의 리그 경기.

상하이 공격인데요 왼쪽에서 크로스.

김신욱의 왼발~ 들어갑니다!

전반 5분 만에 터진 환상적인 선제골!

몸을 던지지 않고도 저게 가능한가요?

최강희 감독은 별로 놀라지도 않아요.

후반 종료 직전, 도움까지 올리며 팀의 2연승을 이끕니다.

중국 무대 휩쓸 기세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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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보르도 훈련 캠프에 합류한 황의조 선수.

동료들 앞에서 이적 신고식을 치렀는데요.

[황의조/보르도]
"남행열차에~ 흔들리는 차창 너머로~"

아~ 남행열차, 80년대 노래 좋아하나요?

오늘 프리시즌 경기에 교체로 나와 데뷔전을 치렀는데요.

후반 29분, 결정적인 기회 왔어요.

황의조 슛! 아~ 이게 뭡니까?

아쉬울 만하죠.

조만간 데뷔골 소식도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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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홀슈타인 킬의 이재성 선수 보실까요?

잉글랜드 2부 셰필드 웬즈데이와의 친선 경기.

전반 35분, 동료와 패스 주고 받고 그대로 왼발~ 들어갑니다!

골문 구석을 정확하게 찔렀어요.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 정윤석)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