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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대서 폭염 기승…내륙 소나기

[날씨] 대서 폭염 기승…내륙 소나기
입력 2019-07-22 20:54 | 수정 2019-07-22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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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서 더위를 피할 도리가 없네요.

    태풍이 만들고 간 길을 따라 뜨겁고 습한 공기가 들어와서요.

    내일은 더위가 더 심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10시를 기해 광주와 부산 등에도 폭염주의보가 추가로 내려지는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한 전국으로 폭염특보가 확대되겠습니다.

    한낮에 서울을 비롯한 내륙 대부분이 33도를 넘나들겠고요.

    밤 더위도 점점 시동을 걸어 해안과 내륙 곳곳에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내일도 오후에는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오겠고요.

    수요일인 밤부터는 막바지 장맛비가 올 텐데요.

    시기적으로 북태평양 고기압이 확장을 해 세력을 키울 때여서 비구름이 전보다는 북쪽에 만들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주말까지 2, 3일간 머물면서 특정지역에 쏟아붓는 집중호우 형식을 띨 가능성이 크다고 기상청은 밝혔습니다.

    내일 출근길은 해상에서 만들어진 해무가 들어와 서해안과 남해안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어지겠고 낮 동안에는 구름 사이로 볕이 뜨겁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강릉이 열대야 기준인 25도를 넘어서겠고 서울이 24도가 예상됩니다.

    낮에는 대부분 33도를 웃돌겠습니다.

    모레부터는 장마 전선이 북상해 제주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영향을 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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