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기자이미지 박주린

[톱플레이] 골키퍼도 없는데…'이걸 못 넣어?'

[톱플레이] 골키퍼도 없는데…'이걸 못 넣어?'
입력 2019-07-25 20:45 | 수정 2019-07-25 20:47
재생목록
    ◀ 앵커 ▶

    '톡' 건드리기만 해도 될텐데, 너무 힘이 들어갔나요?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 리포트 ▶

    벤피카와 피오렌티나의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경기인데요.

    1대1 동점 상황에서 피오렌티나 공격인데요…

    슛~

    골대 맞고…

    아무도 없어요.

    슛~

    아… 이게 뭔가요.

    대기권 돌파 슛!

    골키퍼도 없었는데…

    골문이 너무 크게 보였나요.

    동료들도 좀 어이없다는 반응이죠?

    기회를 놓치면 위기가 찾아오는 법.

    크로스 받아서 슛~ 들어갑니다.

    벤피카의 극장골!

    한 순간의 집중력이 승부를 갈랐네요.

    =============

    메이저리그입니다.

    쳤습니다.

    3루 관중석으로 가는 파울공~

    아, 잡았어요!

    한 손에 아이를 안고 있었는데 미동도 하지 않고 맨손 캐치!

    주위에서 박수쳐주고 아빠는 좋아하는데, 아 그렇죠. 아이한테는 먹는 게 더 중요하죠.

    파울 공 손에 넣었는데도 '아빠가 이 정도는 해줘야지' 하는 시크한 표정이네요.

    =============

    이번엔 샌프란시스코의 명소 맥코비 만으로 갑니다.

    대형 백조 튜브가 등장했어요.

    열심히 바람을 넣고 끌고 가는데, 저거 타고 홈런공 잡으러 가나요?

    이제 홈런만 나오면 되는데…

    저런, 튜브에 물이 차기 시작합니다.

    결국 황급히 노를 저어 탈출!

    어쨌든 이것도 잊지 못할 추억이겠죠?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 정윤석)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