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목 통증으로 10일 부상자 명단

◀ 앵커 ▶

LA 다저스 류현진 선수가 목 통증으로 열흘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습니다.

◀ 영상 ▶

류현진 선수는 콜로라도 원정 다음 날인 어제 아침 목에 담이 걸린 증세를 느껴 구단에 보고했는데요.

열흘짜리 부상자 명단에 오르긴 했지만, 로버츠 감독이 "한 차례만 선발 등판을 거를 것"이라며 사실상 관리 차원임을 밝혔습니다.

[류현진/LA다저스]
"(복귀에) 오래 걸리진 않을 것 같아요. 담 이런 느낌은 바로 좋아질 수도 있는 거고…"

올 시즌 타율 1할대로 부진한 강정호 선수는 피츠버그에서 방출 대기 조치됐습니다.

앞으로 7일동안 영입할 팀이 나타나지 않으면 자유계약선수가 되며, 국내로 복귀할 경우 키움이 보유권을 갖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