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이명진
한 달도 안 됐는데…김신욱 '5경기 8골'
한 달도 안 됐는데…김신욱 '5경기 8골'
입력
2019-08-03 20:38
|
수정 2019-08-03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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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중국 상하이 선화의 김신욱 선수가 어제 또 2골을 터뜨리며 5경기 연속골을 기록했습니다.
이적한 지 한 달도 안돼서 벌써 8골의 놀라운 득점 행진인데요.
'아시아의 즐라탄'이란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명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적응 기간은 남들 이야기라는 듯 이적하자마자 매 경기 골을 터트리는 김신욱.
0대1로 뒤진 전반 32분 오른발 중거리포를 터트렸습니다.
수비수를 앞에 두고 정확히 골문 구석을 꿰뚫었습니다.
흥분한 동료를 자제시키며 어느새 팀 주축이 된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김신욱의 골 행진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12분 뒤, 이번엔 왼발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코너킥 상황에서 수비 맞고 흘러나온 공을 감각적인 발리슛으로 찍어 찼습니다.
지난 경기 해트트릭에 이은 두 경기 연속 '멀티골'.
이적 후 5경기 연속 골 행진도 이어갔습니다.
몇백 억 몸값의 외국인 공격수들이 즐비한 중국 리그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김신욱의 활약은 '장신 공격수' 이상입니다.
5경기 연속골을 넣는 동안 총 8골을 터트렸는데, 머리로 3골·오른발 3골·왼발 2골로 말 그대로 '온몸이 무기'입니다.
중국 매체에서 연일 찬사가 쏟아지는 가운데, 최강희 감독과 김신욱 영입 효과를 톡톡히 누리는 상하이 선화는 최근 5경기 연속 무패로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MBC뉴스 이명진입니다.
(영상편집 : 정윤석)
중국 상하이 선화의 김신욱 선수가 어제 또 2골을 터뜨리며 5경기 연속골을 기록했습니다.
이적한 지 한 달도 안돼서 벌써 8골의 놀라운 득점 행진인데요.
'아시아의 즐라탄'이란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명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적응 기간은 남들 이야기라는 듯 이적하자마자 매 경기 골을 터트리는 김신욱.
0대1로 뒤진 전반 32분 오른발 중거리포를 터트렸습니다.
수비수를 앞에 두고 정확히 골문 구석을 꿰뚫었습니다.
흥분한 동료를 자제시키며 어느새 팀 주축이 된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김신욱의 골 행진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12분 뒤, 이번엔 왼발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코너킥 상황에서 수비 맞고 흘러나온 공을 감각적인 발리슛으로 찍어 찼습니다.
지난 경기 해트트릭에 이은 두 경기 연속 '멀티골'.
이적 후 5경기 연속 골 행진도 이어갔습니다.
몇백 억 몸값의 외국인 공격수들이 즐비한 중국 리그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김신욱의 활약은 '장신 공격수' 이상입니다.
5경기 연속골을 넣는 동안 총 8골을 터트렸는데, 머리로 3골·오른발 3골·왼발 2골로 말 그대로 '온몸이 무기'입니다.
중국 매체에서 연일 찬사가 쏟아지는 가운데, 최강희 감독과 김신욱 영입 효과를 톡톡히 누리는 상하이 선화는 최근 5경기 연속 무패로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MBC뉴스 이명진입니다.
(영상편집 : 정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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