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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폭염 절정…다음주 중반 전국 비

[날씨] 전국 폭염 절정…다음주 중반 전국 비
입력 2019-08-03 20:41 | 수정 2019-08-03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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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가 절정기인 8월의 첫 주말에 폭염도 계속해서 기세를 올리고 있습니다.

    오늘 자동관측값으로는 경기도 퇴촌지역이 39.6도까지 치솟아 올 들어 가장 높은 기록을 했습니다.

    이제는 동해안 등 내륙 곳곳으로만 폭염주의보가 발효중이고요.

    폭염경보가 내려지지 않은 곳을 찾기 힘들정도입니다.

    내일도 청주가 36도, 서울과 대구, 광주가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오늘 오후 내륙 곳곳으로는 습도만 높이는 소나기가 왔죠.

    내일도 대기불안정으로 오후부터 밤사이에 소나기 가능성이 있겠고요.

    폭염은 다음 주 화요일과 목요일 사이 전국에 비가 오면서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한편 어제 발생한 8호 태풍 프란시스코는 현재 일본 남쪽 해상에서 이동 중입니다.

    현재 진로대로라면 다음 주 화요일 제주도 동쪽 남해상을 지나 같은 날 밤 사이에는 남해안에 상륙해 서해안을 따라 다음 날에는 중부지방을 지날 것으로 보이는데요.

    단 북태평양고기압의 강도와 수축 정도에 따라 태풍의 진로에도 변화가 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보고 있습니다.

    내일도 전국 해안은 맑게 드러나는 가운데 볕이 뜨겁겠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 35도, 강릉 33도가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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