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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이명노

'PGA 첫 승' 불발 '사흘 내내 선두였는데…'

'PGA 첫 승' 불발 '사흘 내내 선두였는데…'
입력 2019-08-05 20:42 | 수정 2019-08-05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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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PGA 투어 생애 첫 승에 도전했던 안병훈 선수, 사흘 내내 선두였는데 마지막 날이 아쉬웠네요…

    ◀ 리포트 ▶

    대회 내내 선두였던 안병훈 선수.

    마지막날 15번홀 티샷이…

    갈대숲에 빠지고 맙니다.

    대회 첫 보기가 결정적일 때 나왔네요.

    그 사이 역전에 성공한 포스턴이 마지막 홀을 파로 마무리…

    반면 안병훈 선수는 마지막 18번홀까지 잘 안풀려요…

    버디 퍼트도 홀컵을 외면합니다.

    결국 두 타 차 3위.

    PGA 생애 첫 승은 다음을 기약해야겠네요.

    LPGA 브리티시 오픈도 아쉬웠습니다.

    한 시즌 메이저 3승에 도전한 고진영 선수.

    맹추격을 벌이며 공동 선두에 나서기도 했는데 최종 성적은 두 타 차 3위.

    우승은 해외 대회에 처음 나왔다는 일본의 시부노 히나코에 돌아갔습니다.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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