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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일 더 더워…내륙 소나기

[날씨] 내일 더 더워…내륙 소나기
입력 2019-08-08 20:52 | 수정 2019-08-08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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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새 가을의 첫 절기 입추가 찾아왔습니다.

    들녘도 한강 둔치에는 코스모스도 피어올랐는데요.

    정작 폭염는 더 심해졌습니다.

    오늘 거제도 해변에는 이렇게 입추 더위를 피해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들도 가득했습니다.

    입추인 오늘 대구 36.1도까지 치솟았고 거제 35도, 서울도 32.7도를 나타냈습니다.

    뜨거운 열기가 계속 쌓이면서 내일은 오늘보다 더 덥겠는데요.

    서울 35도, 경주 36도가 예상됩니다.

    오늘 호우특보가 내려질 정도로 강한 소나기가 왔죠?

    내일 오늘만큼은 아니겠지만 오후에 소나기 가능성이 있으니까요.

    작은 우산 하나 챙겨다니셔야겠습니다.

    9호 태풍 레끼마는 밤새 강한 중형급으로 발달했습니다.

    앞으로의 경로를 예의주시하셔야겠는데요.

    내일 타이완 북쪽 해상을 지나 차츰 중국 연안을 따라 매우 느리게 북상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한반도의 영향 여부는 이후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역에 따라서 주말쯤 판가름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중부 지방은 온종일 구름이 끼겠고요.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폭염 경보가 내려진 내륙 중심으로는 한낮에 34도를 넘나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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