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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자책점 '0점 대도 가능할까?'…역사 새로 쓰는 'RYU'

이명진 기사입력 2019-08-13 20:40 최종수정 2019-08-13 20:42
류현진 LA다저스 평균자책점 야구 MLB
◀ 앵커 ▶

화요일 밤 스포츠 뉴스입니다.

류현진 선수의 평균자책점 1.45는 지금도 이미 비현실적인 수치지만 어디까지 떨어뜨릴 수 있을지 궁금하시죠?

혹시 0점대 평균자책점은 가능한걸까?

이명진 기자가 대신 계산해봤습니다.

◀ 리포트 ▶

류현진의 남은 선발 등판은 최대 8경기.

산술적으로 계산했을때

한 차례 완봉을 하고 남은 7경기에서 모두 8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면 0.999를 달성합니다.

하지만 기분좋은 상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류현진/LA다저스]
"그냥 순리대로 몸상태에 맞게 가는 게 낫지… 한 방에 무너지지만 않으면 될 것 같아요."

그렇다면 현재 1.45의 평균자책점은 유지할 수있을까?

남은 8번의 등판에서 매번 6이닝 1실점을 한다고 치면 최종 평균자책점은 1.47.

류현진이 최근 17경기에서 15번이나 1자책점 이하로 던졌고,

6이닝 이상 무실점 경기도 10차례나 되는만큼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로버츠/LA다저스 감독]
"(류현진은) 실점을 억제하면서 많은 이닝을 소화하는 효율적인 투구를 합니다. 만약 삼진이 필요하다면 류현진도 삼진을 잡아낼 겁니다."

2위 소로카가 남은 8번의 등판에서 모두 완봉승을 거두는 기적이 일어난다 해도 평균자책점은 1.48

류현진이 현재 수준만 유지해도 뒤집기는 불가능합니다.

미국의 한 매체는 "류현진을 사이영상뿐 아니라 MVP 후보로도 논의할 때가 됐다"며

경이로운 1점대 평균자책점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극심한 투고타저 때문에 메이저리그 마운드가 10cm이상 낮아진 1969년 이후 가장 낮은 평균자책점은 드와이트 구든의 1.53

류현진이 만들어가고 있는 새로운 역사에 메이저리그가 주목하는 이유도 이 때문입니다.

MBC뉴스 이명진입니다.

(영상편집: 조기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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