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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박주린

[톱플레이] '볼 꺼내왔는데…좀 기다려주지'

[톱플레이] '볼 꺼내왔는데…좀 기다려주지'
입력 2019-08-13 20:45 | 수정 2019-08-13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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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볼보이의 수고를 외면한 무심한 어른들 이야기로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 리포트 ▶

    스코틀랜드 리그입니다.

    볼이 밖으로 나갔는데...

    이런, 광고판 안으로 들어갔어요!

    선수도 당황하고...

    야, 이거 어른이 들어가기엔 좁아보이는데..

    이때 볼보이 친구가 달려옵니다.

    "제가 들어 갈까요?" 눈치 한번 보고!

    과감하게 들어가서, 어렵게 공을 꺼내왔는데...

    어라? 다른 공으로 이미 경기를 재개했군요.

    공을 꺼내러 들어갔으면 좀 기다려야 하는거 아닌가요?

    마음 급한 어른들이 좀 야속하겠어요.

    =============================

    이번엔 아시아챔피언스리그로 갑니다.

    골키퍼 앞으로 가는 공~

    아, 헛발질! 그리고~ 들어갑니다.

    이게 무슨 상황인가요?

    크게 어렵지 않은 공 같았는데...

    살짝 빗맞으면서 공에 속도까지 붙었어요.

    너무 치명적인 실수네요.

    아... 고개를 들지 못하는 골키퍼.

    지금 이 순간은 아쉬움보다 창피함이 더 크겠죠?

    팀도 아쉽게 8강 진출에 실패합니다.

    =============================

    마지막은 메이저리그입니다.

    이 공을~ 잡았어요!

    톱플레이 단골손님 타티스 주니어!

    다시 보시죠.

    높이가 상당했는데 대체 어디까지 뛰는 거죠?

    차원이 다른 점핑 캐치!

    농구 선수 저리가라네요.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 김태우)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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