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 앵커 ▶

북한이 6일 만에 발사체 두 발을 또 발사했습니다.

최근 3주 사이에 벌써 여섯번째입니다.

연이은 발사체 발사와 강도높은 비난 담화문까지, 북한의 속내를 짚어봅니다.

◀ 앵커 ▶

미국에 간 지 3년 가까이 창고에 머물렀던 소녀상이 처음으로 워싱턴 일본 대사관 앞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정실/워싱턴 정대위 회장]
"조금 방해가 있었어요. 일본 사람들이 워낙 로비를 많이 하니까."

일본의 방해에 아직도 안식처를 찾지 못한 소녀상의 특별한 외출을 따라가 봤습니다.

◀ 앵커 ▶

제주에서 난폭운전자가 항의하는 상대방을 오히려 무차별 폭행해 사회적 공분을 일으켰는데요.

오늘 대전에서는 접촉사고 수습 도중 40대 운전자가 60대 운전자 멱살을 잡고 주먹까지 휘둘렀습니다.

도로 위 폭행시비, 들여다봅니다.

◀ 앵커 ▶

한강 하구에서 머리와 팔다리가 없는 몸통 시신이 발견된 지 나흘 만에 팔 부위 사체가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지문 감식을 통해 피해자의 신원이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앵커 ▶

희귀암 유발 가능성이 제기된 인공 유방 보형물을 이식받은 뒤 실제 희귀 암에 걸린 환자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엘러간 보형물 이식 환자]
"암이라고 판정을 하면 보상을 해주겠다라는 식으로 나오니까 많이 화가 나죠."

희귀암 환자가 추가로 발견될 가능성도 높아 이식받은 환자들이 불안해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