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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빠진 토트넘, VAR 덕에 진땀 무승부

'손' 빠진 토트넘, VAR 덕에 진땀 무승부
입력 2019-08-18 20:37 | 수정 2019-08-18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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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손흥민이 빠진 토트넘이 디펜딩챔피언 맨체스터 시티와 진땀 승부끝에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박주린 기잡니다.

    ◀ 리포트 ▶

    난적 맨체스터 시티 원정에 나선 토트넘.

    전반 20분 맨시티 스털링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라멜라의 기습 중거리포로 3분 만에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재반격에 나선 맨시티가 아게로의 골로 다시 앞서 나간 상황.

    만회골이 필요했던 포체티노 감독의 승부수가 제대로 먹혔습니다.

    후반 11분 교체 투입된 모우라는 투입 19초만에 동점골을 터뜨리며 기대에 화답했습니다.

    후반 추가시간 맨시티 제수스의 골이 터졌지만 비디오판독 결과 핸드볼 반칙이 선언되면서 경기는 2대 2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슈팅수 30대 3의 절대적 열세 속에 힘겹게 승점을 추가한 토트넘은 다음 경기부터 손흥민이 가세해 숨통이 트이게 됐습니다.

    [포체티노]
    "우리는 더 발전할 필요가 있습니다. 전력이 안정화되려면 시간이 더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틀전 슈퍼컵 정상에 올랐던 리버풀도 순항을 이어갔습니다.

    마네와 피르미누의 연속골로 승기를 잡았습니다.

    골키퍼 아드리안의 실수로 어이없이 실점한 것이 옥에 티였지만, 개막 2연승을 달리며 올 시즌도 우승 경쟁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

    지난 시즌 부진했던 레알 마드리드는 크로스의 그림같은 중거리포 등을 앞세워 셀타 비고에 3대 1 승리를 거두며 올 시즌을 산뜻하게 출발했습니다.

    MBC뉴스 박주린입니다.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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