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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수사' 첫 구속자 나오나…'부인' 소환은?

손령 기사입력 2019-09-11 19:40 최종수정 2019-09-11 21:03
조국 법무부장관 사모펀드 정경심 표창장
◀ 앵커 ▶

지금부터는 조국 법무 장관의 가족 관련, 검찰 수사 속보를 이어갑니다.

오늘은 검찰이 이번 수사를 시작한 이후 첫번째 구속 여부가 가려지게 됩니다.

취재 기자를 연결해보겠습니다.

손령 기자 먼저, 사모펀드 관련자들 영장 실질심사부터 정리해 볼까요?

◀ 기자 ▶

네, 영장 심사는 오늘 10시 반에 시작해서 3시간 반 정도 진행이 됐는데요.

현재 명재권 서울중앙지법 영장 전담 판사가 검찰이 청구한 영장 내용 등을 살펴보면서 구속 여부를 고심하고 있습니다.

실질 심사를 받은 인물은 조국 법무부 장관 가족의 사모펀드 운용사 코링크 대표 이 모 씨, 그리고 코링크가 투자한 가로등 점멸기 제조업체 웰스씨앤티 대표 최 모 씨 이렇게 2명입니다.

두 사람 모두 주요 혐의는 투자금을 받은 회삿돈을 빼돌린 횡령 혐의인데요.

일단 점멸등 업체 대표 최 씨 측은 영장심사에서 조 장관의 5촌 조카인 조 모씨가 횡령을 주도했으며 자신은 거의 역할을 하지 않았다고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수사 이후 첫 구속영장인데, 만약 발부가 되면, 검찰이 조 장관 가족들의 관련 여부를 밝혀내는데 훨씬 수월한 환경이 마련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기각이 된다면 수사를 신속히 진행하려는 검찰 계획에 일단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 앵커 ▶

조 장관 부인 정경심 교수 소환 일자는 윤곽이 좀 나오고 있습니까?

◀ 기자 ▶

검찰은 추석 연휴기간에도 필요한 수사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입니다.

하지만 정경심 교수를 연휴중에 조사할 것인지에 대해선 전혀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일단, 사문서 위조 혐의에 대해서는 공소장에 여러가지 증거들을 제시했다면서 혐의 입증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 사문서 위조를 함께 한 사람이 있다면 공범으로 기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정 교수는 오늘도 자신의 SNS를 통해 관련 의혹들에 대해 해명했는데요.

어제 언론을 통해 조 장관의 5촌 조카와 점멸등 업체 대표간의 대화내용이 공개된 것에 대해 진위와 맥락이 전혀 검증되지 않은 녹취록이 언론에 공개됐다며 자신이 방어권이 침해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중앙지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 : 김신영 / 편집 : 박정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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