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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밤까지 곳곳 비…추석 보름달 두둥실

[날씨] 밤까지 곳곳 비…추석 보름달 두둥실
입력 2019-09-12 20:14 | 수정 2019-09-1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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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향으로 향하는 길 날씨 때문에 불편하지는 않으셨는지요.

    오늘 밤까지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으로는 비가 조금 더 이어지겠고요.

    내일 새벽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는 안개가 짙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른 시간 이동하신다면 조심 운전 하셔야겠습니다.

    그래도 내일 낮이 되면서 안개가 차차 사라지고요.

    대부분 지방의 하늘이 쾌청하게 드러나겠습니다.

    볕이 기온을 끌어올리면서 서울의 한낮기온은 28도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밤에는 동해안 지방을 제외한 전국에서 환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서울 기준으로 달이 뜨는 시각은 오후 6시 38분입니다.

    토요일에는 다시 중부지방 중심으로 하늘빛이 흐려지겠는데요.

    서울 경기와 강원도는 오후부터 밤사이 비가 조금 오겠고요.

    남부 지방으로는 별다른 비소식 없이 구름만 간간이 지나겠습니다.

    연휴 막바지에 이르는 일요일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영동 지방 중심으로 비 예보가 있고요.

    서울 등 내륙에서는 구름만 다소 끼겠습니다.

    다시 출근이 시작되는 월요일 내륙지방에서는 온종일 구름만 지나겠고요.

    영동 지방에는 오전까지 비가 오겠습니다.

    모처럼 만에 만난 가족들과 함께 보름달처럼 환하고 밝은 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연휴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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