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기자이미지 조명아

연휴 마지막 날…밤 11시쯤 고속도로 정체 '해소'

연휴 마지막 날…밤 11시쯤 고속도로 정체 '해소'
입력 2019-09-15 20:02 | 수정 2019-09-15 21:15
재생목록
    ◀ 앵커 ▶

    추석연휴 마지막날인 오늘, 어떻게 보내고 계십니까.

    다솜 씨는 고속도로에서 고생 좀 하셨죠?

    ◀ 앵커 ▶

    네, 이동하는 내내 고속도로 상황을 확인했는데도 그래도 막히더라고요.

    연휴에 어디 다녀오셨나요?

    ◀ 앵커 ▶

    저는 경기도에 계신 부모님과 강아지만 만나고 와서 별로 고생은 안 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고향에서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신 분들은 지금 고속도로 상황이 제일 궁금할 거 같습니다.

    ◀ 앵커 ▶

    네, 그래서 지금 조명아 기자가 서울요금소에 나가있습니다.

    바로 알아볼까요?

    조명아 기자, 지금도 많이 막히나요?

    ◀ 기자 ▶

    네, 지금은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 정체가 대부분 풀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오전 9시쯤부터 밀리기 시작한 고속도로는 오후 3시쯤 정체가 절정에 달했는데요.

    한국도로공사는 밤 11시쯤이면 고속도로 정체가 완전히 풀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어제 이른 귀경길에 오르면서 오늘은 평소 주말 수준의 흐름을 보였습니다.

    그러면 구간별 폐쇄회로 화면을 통해 자세한 고속도로 상황 알아 보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옥산 휴게소 주변입니다.

    양방향 통행량이 전반적으로 많은 가운데 서울 방향 차들이 느릿느릿 주행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서해안고속도로 서해대교 주변입니다.

    목포 방향과 달리, 서울 방향은 이동 차량들이 많아 서행하는 모습입니다.

    현재 이동 예상 시간은 요금소 기준으로 부산에서 서울까지 4시간 반, 광주에선 3시간 20분, 대전에서 2시간이 걸립니다.

    버스 전용차로는 내일 새벽 1시까지 연장 운영되는데, 차량 운행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는 하루 평균 500만 대 이상의 차량이 이동한 가운데 추석 전날인 지난 12일, 고속도로가 가장 혼잡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MBC뉴스 조명아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