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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가영 캐스터

[날씨] 서쪽 늦더위, 동해안 선선

[날씨] 서쪽 늦더위, 동해안 선선
입력 2019-09-15 20:30 | 수정 2019-09-15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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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바지 귀경길 하늘 표정이 생각보다 평온해서 다행이다 싶으셨죠.

    동해안에만 오락가락 비가 내렸을 뿐 내륙은 대체로 쾌청했고요.

    서울은 볕이 내리쬐는 데다가 동풍이 기온을 끌어올리면서 다소 덥게도 느껴졌습니다.

    일상으로 복귀하는 내일도 서쪽을 중심으로는 이 같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한낮에 서울과 대전이 29도, 전주가 28도까지 오르겠고요.

    선선한 바람이 닿는 동해는 23도 선에 머물겠습니다.

    앞으로 사흘 간은 이처럼 늦더위가 이어지다가 이후에는 부쩍 선선해지겠습니다.

    대륙 고기압이 점차 확장해서 북쪽에서 서늘한 공기가 내려오기 때문인데요.

    반소매 차림보다는 앞으로는 긴소매 차림 챙기셔야 간절기 건강 관리 지키는 데 도움이 되겠습니다.

    내일 중부 지방의 하늘은 차츰 맑아지겠고요.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는 아침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기온 20도 안팎으로 시작해서 한낮에 서울 29도, 광주와 대구는 28도까지 오르겠고요.

    강릉은 25도 선에 머물겠습니다.

    화요일인 모레부터는 전국적으로 쾌청한 가을 하늘 기대하셔도 좋겠고요.

    기온은 내림세를 보이면서 목요일 낮기온이 25도 선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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