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전훈칠
페게로에 당한 두산…'SK와 1.5경기 차'
페게로에 당한 두산…'SK와 1.5경기 차'
입력
2019-09-22 20:37
|
수정 2019-09-22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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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프로야구는 비 때문에 잠실 경기만 열렸는데요.
두산이 LG 페게로의 홈런에 일격을 당했습니다.
전훈칠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초반은 LG가 주도했습니다.
시작하자마자 이형종과 채은성의 적시타로 린드블럼을 두들겨 두 점을 뽑았습니다.
LG 선발 차우찬에 묶여 있던 두산은 뒤늦게 발동을 걸었습니다.
8회 오재일의 2루타로 첫 득점을 올렸고, LG 마무리 고우석의 제구 난조를 틈타 밀어내기 추가점도 뽑았습니다.
그리고 9회 내야 땅볼 때 정수빈이 홈을 밟아 기어이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승리하면 선두 SK에 반 경기차로 따라붙는 상황.
하지만 10회 LG 페게로의 석점포 한 방에 두산의 기대는 무너졌습니다.
SK와의 간격이 한 경기 반차로 벌어진 두산은 키움에 승률에서 앞선 2위를 유지했습니다.
MBC뉴스 전훈칠입니다.
(영상편집 : 조기범)
프로야구는 비 때문에 잠실 경기만 열렸는데요.
두산이 LG 페게로의 홈런에 일격을 당했습니다.
전훈칠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초반은 LG가 주도했습니다.
시작하자마자 이형종과 채은성의 적시타로 린드블럼을 두들겨 두 점을 뽑았습니다.
LG 선발 차우찬에 묶여 있던 두산은 뒤늦게 발동을 걸었습니다.
8회 오재일의 2루타로 첫 득점을 올렸고, LG 마무리 고우석의 제구 난조를 틈타 밀어내기 추가점도 뽑았습니다.
그리고 9회 내야 땅볼 때 정수빈이 홈을 밟아 기어이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승리하면 선두 SK에 반 경기차로 따라붙는 상황.
하지만 10회 LG 페게로의 석점포 한 방에 두산의 기대는 무너졌습니다.
SK와의 간격이 한 경기 반차로 벌어진 두산은 키움에 승률에서 앞선 2위를 유지했습니다.
MBC뉴스 전훈칠입니다.
(영상편집 : 조기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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