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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쌀쌀한 출근길…전국 파란 하늘, 공기도 깨끗

[날씨] 쌀쌀한 출근길…전국 파란 하늘, 공기도 깨끗
입력 2019-09-23 20:47 | 수정 2019-09-23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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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이 지나간 뒤 하루사이에 하늘빛이 확연히 달라졌죠.

    북쪽에서 계속해 차고 건조한 공기가 내려와서요.

    오늘 밤 사이에는 공기가 더 쌀쌀해지겠습니다.

    지도에 푸른 색으로 표시된 내륙 곳곳으로는 아침 최저기온 10도를 밑돌겠는데요.

    특히 강원 북부 산지는 올가을 첫 서리가능성도 있겠고요.

    대관령의 기온은 5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제천과 장수는 9도, 서울은 15도가 예상됩니다.

    내일은 동쪽 지방의 구름도 점차 걷히면서 전국에서 파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낮 동안 따스한 가을볕이 내리쬐면서 기온도 금세 오르겠는데요.

    일교차에 대비한 옷차림을 하시는 게 좋겠고요.

    공기는 내일도 깨끗하겠습니다.

    태풍이 물러간 뒤에도 현재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서쪽 지방으로는 구름이 거의 지나지 않고 있는 모습입니다.

    밤새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내륙으로는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5도, 춘천 12도로 오늘보다 2도에서 5도가량 낮겠고요.

    낮기온은 서울과 대구 26도가 예상됩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은 날들이 이어지겠고요.

    주후반 남부 지방 중심으로 비가 예보돼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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