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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 촛불 집회 현장…주최측 추산 1백만 명 모여

이시각 촛불 집회 현장…주최측 추산 1백만 명 모여
입력 2019-09-28 20:26 | 수정 2019-09-28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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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뉴스 초반에 촛불집회 현장으로 중계차를 연결하려다가 영상 연결이 안 돼서 못 했는데요.

    조금 전 가까스로 연결이 됐다고합니다.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이지수 기자.

    지금 그곳 분위기 어떻습니까?

    ◀ 리포트 ▶

    제 뒤로 보이는 곳 바로 반포대로입니다.

    하지만 이곳이 원래 도로였는지 지금은 알아보기 힘들 정도입니다.

    서초역부터 강남 성모병원 방향으로 언덕 뒤편까지 약 7, 800m가량 되는 도로에 발 디딜 틈 없이 인파가 가득 찼습니다.

    지하철로 서초역에서 내리면 법원 검찰청 방향 출구로 빠져나오는 데만 15분 이상 걸립니다.

    주최측은 집회 참석 인원이 지난 주말보다 크게 늘었다고 밝혔는데요.

    참가자들은 손마다 촛불과 손팻말을 들고 검찰 개혁을 요구하는 구호를 쉬지 않고 외치는 중입니다.

    당초 참가자들은 촛불집회를 마무리 한 뒤 검찰청사 주변을 행진할 예정이었는데요.

    인파가 근처 교대역과 예술의 전당 앞까지 들어차면서 일단 행진은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집회는 지난 16일 이후 오늘로 일곱 번째입니다.

    집회를 주도한 사법적폐청산 범국민시민연대는 앞으로도 주말 집회를 계속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중앙지검 앞 촛불집회 현장에서 MBC뉴스 이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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