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기자이미지 이명진

브리검 vs 윌슨 '1차전을 잡아라'

브리검 vs 윌슨 '1차전을 잡아라'
입력 2019-10-05 20:33 | 수정 2019-10-05 20:39
재생목록
    ◀ 앵커 ▶

    토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내일부터 시작되는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를 앞두고 키움과 LG 양 팀 감독과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였는데요.

    승리를 향한 포부를 밝혔습니다.

    ◀ 리포트 ▶

    5전 3선승제로 펼쳐지는 준플레이오프.

    몇 차전에서 끝낼지 동시에 손가락을 펼치는데요.

    LG는 3명 모두 3연승으로 끝내겠다.

    키움은 이정후 선수만 손가락 3개를 펼치는군요.

    선발 투수 예고에서도 두 감독 스타일이 확연히 드러나요.

    [장정석]
    "1차전 선발 투수는 제이크 브리검 투수이고요… (다음 선발은) 여기에서는 일단 감추도록 하겠습니다."

    [류중일]
    "1차전 선발 윌슨. 2차전 선발 차우찬. 3차전 선발 켈리입니다… 3명으로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입담 대결도 빠질 수 없죠.

    막내인 이정후 선수가 제일 거침 없었어요.

    [이정후]
    "고우석 선수가 긴장을 많이 한 것 같더라고요. 와일드카드 보니까. 자기는 안 했다고 하는데 얼굴에 쓰여 있어가지고…"

    Q. 어머니는 남편(이종범 LG코치)과 아들 중 누굴 응원?

    "대한민국 모든 부모님들이 마찬가지로 남편보다는 아들이 더 중요하지 않나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LG는 팀 타율 1위인 키움의 불방망이를…

    [차우찬]
    "(키움은) 파괴력 있는 팀이기 때문에 장타를 조심해야 될 거라고 생각하고 있고…"

    키움은 LG의 투수진 공략을 승리 열쇠로 꼽았습니다.

    [오주원]
    "(LG 투수진에게) 저희 타자들이 한 점이라도 더 어떻게 공략을 하느냐에 따라…"

    5전 3선승제로 열린 준플레이오프에선 1차전 승리팀이 14번 중 10번 플레이오프에 올랐는데요.

    내일 누가 기선을 제압할지 주목됩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