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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프전 패배 설욕 '올해는 다르다'

챔프전 패배 설욕 '올해는 다르다'
입력 2019-10-05 20:35 | 수정 2019-10-05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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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프로농구 개막전에선 전자랜드가 모비스에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손장훈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유기적인 패스를 통한 석점포와 끈질긴 수비에 이은 빠른 속공…

    전자랜드의 강점은 더 업그레이드됐습니다.

    원정 팬들의 일방적인 응원 속에서도 전반 모비스를 압도하며 15점차로 앞선 채 마쳤습니다.

    후반엔 이대성과 양동근의 석점포를 앞세운 모비스의 추격에 한점차까지 따라잡혔지만 거기까지였습니다.

    지난 시즌까지 모비스에서 뛰었던 외국인 선수 쇼터가 막판 해결사로 쐐기 득점을 올렸습니다.

    88대81.

    7점차 승리를 거둔 전자랜드는 정규리그에서의 울산 원정 4연패에서도 탈출했습니다.

    [박찬희/전자랜드]
    "마지막에 좀 힘든 게임었는데 그 고비를 잘 넘겼다는 게 저희한테 1승 이상의 의미가 있지 않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규리그 우승이 목표고, 또 플레이오프 가서 더 좋은 모습을 보이는 게 목표입니다."

    불법 스포츠도박 등의 혐의로 코트를 떠났다 무죄 판결을 받고 돌아온 KCC 전창진 감독은 1679일만의 복귀전에서 연장접전 끝에 우승후보 SK를 꺾었습니다.

    깜짝 선발로 기용한 프로 2년차 김국찬이 경기 종료 40초 전 역전 석점포를 터트린 데이어 마지막 자유투까지 모두 성공시켜 개막전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MBC뉴스 손장훈입니다.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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