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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종경

[톱플레이] 야구는 투수놀음 '에이스의 힘을 보라'

[톱플레이] 야구는 투수놀음 '에이스의 힘을 보라'
입력 2019-10-05 20:36 | 수정 2019-10-05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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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가을야구는 투수싸움이란 걸 확인시켜준 메이저리그 에이스들의 역투로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 영상 ▶

    올시즌 21승 6패.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이 유력한 휴스턴의 벌랜더.

    꼼짝없이 루킹 삼진으로 물러나는 타자는 아…최지만 선수네요.

    탬파베이의 3번타자 겸 1루수로 출전했는데 벌랜더 공략이 쉽지 않은가 봅니다.

    7회에도 최지만 선수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는데요.

    벌랜더는 7회까지 단 1안타만 내주면서 삼진 8개에 무실점.

    2년만에 월드시리즈 탈환 노리는 휴스턴의 에이스답군요.

    ==============================

    이번엔 다저스의 커쇼 보시죠.

    로블레스의 기막힌 번트를 슬라이딩하면서 잡아서 1루로~~

    그야말로 어마어마한 수비를 보여줍니다.

    그런데 커쇼와 선발 맞대결한 워싱턴의 스트라스버그는 한술 더뜨네요.

    이틀만 쉬고 등판했는데 6이닝동안 삼진 10개를 잡아내면서 1실점.

    압도적이네요.

    게다가 8회 깜짝등판한 투수는…

    셔저에요!

    모레 류현진선수와 3차전 선발 대결 아닌가요?

    태연하게 삼진 3개 잡고 1이닝 순삭.

    두명의 에이스를 쏟아붓는 승부수를 던진 워싱턴이 시리즈 전적을 1승1패로 만듭니다.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함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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