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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밤새 기온 뚝, 강원·경북 산지 첫서리 가능성

[날씨] 밤새 기온 뚝, 강원·경북 산지 첫서리 가능성
입력 2019-10-05 20:38 | 수정 2019-10-05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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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인 오늘은 낮 동안에도 공기가 확연히 다르게 느껴지셨죠?

    이젠 도톰한 가을 외투를 챙겨입으셔야겠어요.

    오늘 밤새 북서쪽에서 차가운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서울 등 내륙 대부분 지방은 15도를 밑돌겠고요.

    특히나 그중에서도 북쪽과 가까운 높은 산지로는 한 자릿수까지 떨어지겠는데요.

    대관령 5도, 봉하 6도를 보이겠습니다.

    이에 따라 영서 북부와 강원 산지, 경북 북동 산지로는 올가을 첫 서리가 내릴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그래도 낮에는 구름 사이로 해가 비추겠고 선선함도 감돌아서요, 가을 날씨 즐기기 좋겠습니다.

    지금 구름 모습을 보시면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동풍이 들어오면서 경상도와 영동 곳곳으로는 비구름이 자리하고 있는데요.

    동쪽 곳곳으로는 오늘 밤까지 비가 오겠습니다.

    이어서 지역별 내일 날씨 보시죠.

    전국에는 가끔씩 구름만 지나가겠고 공기 질도 내내 청정하겠는데요.

    제주도는 낮 한때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 서울 13도 등으로 오늘보다 2도에서 9도 가량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등 대부분 지방 23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에는 비 소식이 있는데요.

    이후로는 한글날 아침 서울의 기온도 10도를 밑돌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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