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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낚시 갔다가 선박 표류…탑승객 40여명 1시간 만에 구조

바다 낚시 갔다가 선박 표류…탑승객 40여명 1시간 만에 구조
입력 2019-10-06 20:19 | 수정 2019-10-06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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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휴일을 맞아 바다낚시에 나선 선박이 고장으로 표류하면서 탑승객 40여 명이 해경의 도움으로 구조됐습니다.

    강남의 도로에선 외제차량 3대가 서로 부딪혀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이유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28톤 낚싯배에 타고 있던 승객들이 해경의 구조 선박으로 한 명씩 건너갑니다.

    이 낚싯배는 서해 입파도의 북동쪽 해상에서 표류하다 한 시간 만에 구조됐습니다.

    타고 있던 선장과 승객 47명은 모두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해경은 낚싯배의 추진기에 폐그물이 걸리면서 고장이 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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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가덕도의 한 바닷가 절벽, 119 구조대가 50대 남성을 들것으로 옮깁니다.

    평소 출입이 통제된 절벽인데, 목격자들은 이 남성이 일행과 바닷가 경치를 구경하러 들어갔다가 절벽 아래로 떨어졌다고 말했습니다.

    한쪽 다리가 부러진 이 남성은 병원으로 옮겨졌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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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남의 도로 한복판에 외제 차량 3대가 한데 엉켜있습니다.

    1차선에 있던 흰색 SUV 차량이 무리하게 우회전을 하려다 직진하던 차량에 잇따라 부딪힌 겁니다.

    이 사고로 SUV 운전자를 비롯한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MBC뉴스 이유경입니다.

    (영상편집 : 정소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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