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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이게 바로 '강백호 자유투'…'잘만 들어가네'

이게 바로 '강백호 자유투'…'잘만 들어가네'
입력 2019-10-09 20:47 | 수정 2019-10-09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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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만화 슬램덩크의 주인공, 강백호처럼 자유투를 던져 화제를 모으는 선수가 있습니다.

    DB의 오누아쿠 선수, 한 번 만나보시죠.

    ◀ 리포트 ▶

    DB의 새 외국인 선수 오누아쿠…

    오늘 인삼공사전에 출전했는데요.

    2쿼터에 파울로 자유투를 얻었는데요.

    이야… 이 선수 자세가 정말 독특합니다.

    공을 아래에서 두 손으로 던지는 이른바 '강백호 자유투'!

    1구 성공… 이거 장난이 아니고 진짜입니다.

    신기한 광경에 팬들도 '이건 찍어야 해!'

    2구도 성공!

    어설퍼 보여도 회전까지 줄 만큼 섬세합니다.

    NBA 시절부터 갈고 닦았다고 하죠?

    자유투가 다가 아닙니다.

    파워풀한 덩크에… 압도적인 블록슛…

    그리고 속공까지…

    4쿼터 접전 상황에서 또 자유투를 얻었는데 아하 1구는 실패!

    감독님 입술도 바짝 마르시나 봐요.

    2구는~ 성공!

    8개 던지고 6개 성공했으니 꽤 준수하죠?

    18득점을 올린 복덩이 오누아쿠를 앞세운 DB가 개막 2연승을 달렸습니다.

    =======================

    SK 최준용의 기습적인 블락샷!

    3점슛을 성공시키고… 멋진 세리머니까지!

    펌프 페이크로 속이고 레이업 마무리!

    이번엔 품격 있는 차 마시기 세리머니예요.

    눈을 즐겁게 하는 최준용 선수의 활약으로 SK가 LG를 개막 3연패에 빠뜨렸고…

    KCC는 21득점을 올린 송교창을 앞세워 삼성을 꺾었습니다.

    (영상편집: 조기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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