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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일교차 더 커져…오후 동해안 가끔 비

[날씨] 일교차 더 커져…오후 동해안 가끔 비
입력 2019-10-10 22:55 | 수정 2019-10-10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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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종일 선선했던 오늘과 달리 내일은 점차 구름이 걷히면서 볕이 내리쬐겠습니다.

    낮에는 기온도 더 올라서 일교차가 더욱 커지겠는데요.

    내일 아침 홍천이 10도까지 떨어졌다가 낮에는 26도까지 올라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이상이나 벌어지겠고요.

    서울과 대구도 한낮에 25도를 웃돌면서 다소 덥기까지 하겠습니다.

    또한, 동풍이 불어 드는 동해안 지방에는 오후부터 가끔씩 비가 오겠는데요.

    비의 양은 강원 산지에 최고 30mm, 그 밖의 동해안 지방은 5mm 안팎입니다.

    한편, 일본으로 향하는 19호 태풍 하기비스는 다가오는 주말쯤 일본 남단을 훑고 지나갈 전망입니다.

    우리나라에 직접 영향은 없겠지만 지금 북쪽으로는 고기압에 위치해 있고 일본 남단에서는 태풍이 북상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사이에서 바람이 강해지겠습니다.

    특히 내일 오후부터 남해와 동해안 또 제주도에는 최고 시속 50km 안팎의 강풍이 예상됩니다.

    이어서 지역별 내일 날씨 보시죠.

    내일 아침 내륙에는 안개가 끼겠고요.

    낮부터는 대체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 서울 14도, 부산 17도가 되겠고 낮에는 서울 등 내륙 대부분 지방 25도 안팎으로 오늘보다 2도에서 5도가량 높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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