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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 개막 3연승 공동선두…'동부산성 시즌2'

DB 개막 3연승 공동선두…'동부산성 시즌2'
입력 2019-10-12 20:37 | 수정 2019-10-12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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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프로농구에선 우승후보 DB가 개막 3연승을 달렸습니다.

    세 명의 선수가 더블더블을 기록했습니다.

    정규묵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오늘도 이른바 '강백호 자유투'로 시선을 모은 오누아쿠.

    그의 위력은 득점과 수비에서도 빛을 발했습니다.

    최고 외국인 선수로 꼽히는 SK의 자밀 워니를 봉쇄하면서 15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했습니다.

    시원한 블록슛을 선보인 최고 연봉 선수 김종규도 14점에 리바운드 14개를 잡아내며 코치로 변신한 레전드 김주성 코치를 흡족하게 했습니다.

    여기에 윤호영도 결정적인 가로채기로 상대 추격을 따돌리는 등 3명의 선수가 더블더블을 작성하며 동부산성의 재건을 예고했습니다.

    DB는 개막 3연승을 달리며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오리온은 3점슛 5개를 포함해 23득점을 기록한 허일영과 라건아를 상대로 골밑에서 분전한 장재석의 활약으로 현대모비스를 2연패에 빠뜨리고 첫 승을 올렸습니다.

    KT는 삼성을 물리치고 연승을 달렸습니다.

    MBC뉴스 정규묵입니다.

    (영상편집: 김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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