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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짧아진 낮…내일까지 남·동해안 강풍

[날씨] 짧아진 낮…내일까지 남·동해안 강풍
입력 2019-10-12 20:41 | 수정 2019-10-12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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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서울 등 내륙 지방에서는 더할 나위 없는 가을 날씨가 이어졌죠.

    가을이 점점 깊어가면서 하루가 다르게 낮 시간도 짧아지고 있습니다.

    내일부터는 해넘이 시각이 5시대로 당겨집니다.

    서울 기준으로 내일 해가 지는 시각은 5시 59분 경으로 밤이 낮 시간보다 1시간 18분 가량 더 길어지겠는데요.

    길어지는 밤시간대 활용을 잘하셔야겠습니다.

    한편 오늘 내륙 지방에서도 바람이 꽤나 강했죠.

    일본 도쿄에 상륙한 태풍 하기비스의 강풍 반경이 워낙 크기 때문에 내일까지도 동해와 남해안에서는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이후 북쪽에서 점차 강한 한기가 밀려오면서 날은 갈수록 더 쌀쌀해지겠는데요.

    특히 월요일인 모레는 강원 높은 산지에 눈이나 비가 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재 위성 영상을 보시면 한반도는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는데요.

    지금 일본은 19호 태풍 하기비스가 몰고 온 거대한 비구름이 뒤덮여 있는 모습입니다.

    이어서 지역별 내일 날씨 보시죠.

    내일도 내륙 지방에서는 온종일 쾌청한 하늘이 드러나겠고 동해안 지방에서는 가끔씩 구름이 끼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이 오늘보다 2도에서 6도 가량 떨어집니다.

    서울 12도, 원주 9도가 되겠고요.

    낮에는 서울 등 내륙 지방이 23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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