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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정준희

北으로 떠난 한국 역도 "이번엔 잘해 주겠죠"

北으로 떠난 한국 역도 "이번엔 잘해 주겠죠"
입력 2019-10-18 20:20 | 수정 2019-10-1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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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아시아주니어역도선수권 대회 출전을 위해 우리 선수들이 오늘 평양으로 떠났습니다.

    ◀ 리포트 ▶

    베이징을 거쳐 평양으로 가는 38명의 선수들.

    특유의 밝은 미소가 여전한 막내 박혜정 선수, 또 이선미 선수도 보이는데요.

    세계 주니어 최강자답게 출국 소감도 의젓해요.

    [이선미/주니어 역도대표팀]
    "저희는 길게 가고 그리고 다른 나라 선수들도 있으니까 (북측에서) 좀 잘해주지 않을까요."

    축구대표팀이 힘든 평양 원정을 다녀온 직후라 걱정도 좀 될 거 같은데...어떤가요?

    [박혜정/유스 역도대표팀]
    "말조심도 하고 겸손하게 다녀야될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많이 떨리기도 하지만 좋은 성적, 결과 얻고 오겠습니다."

    북한이 역도 강국이라서 그런지…

    이번엔 취재진 포함 70여명의 대규모 방북을 허용했는데요.

    아무쪼록 우리 선수들, 경기 잘하고 기분좋게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영상취재 : 송록필 / 영상편집 : 김태우)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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