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 앵커 ▶

검찰 개혁을 촉구하는 촛불집회가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사퇴하자 검찰 개혁 법안 통과를 정치권에 촉구하기 위해 국회 앞으로 모였습니다.

◀ 앵커 ▶

자유한국당은 광화문에서 장외집회를 열고 지금 검찰은 일을 잘하고 있다며 정권 심판을 촉구했습니다.

여당은 한국당이 당원들을 강제동원해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며 민생을 챙기라고 비판했습니다.

◀ 앵커 ▶

'국정농단' 사건의 핵심 인물인 최순실씨가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쓴 옥중 편지와 진술서가 공개됐습니다.

최 씨는 편지에서 "박 전 대통령은 애당초 무죄였다"고 주장했습니다.

◀ 앵커 ▶

일본 정부가 지난 7일 발생한 일본 단속선과 북한 어선의 충돌 영상을 공개하며, 단속이 적절하게 이뤄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코우야 다카시/일본 수산청 자원관리부장]
"이쪽(단속선)에서는 앞으로 곧장 가고 있는데, 북한 배로 생각되는 배가 왼쪽으로 방향을 튼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 앵커 ▶

렌터카 업체 상당수가 리콜 판정을 받은 차량을 수리도 안한 채 그대로 운행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렌터카 관계자]
"리콜이 열흘 간 들어가 버렸다 그러면 그만큼 손해가 되는 거죠."

일부 국산 차종의 경우, 리콜이 이뤄지지 않은 차의 80% 이상이 렌터카였습니다.